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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올해 2분기 실적 예상치 밑돌아 '목표가↓'

김현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10일 삼성SDS에 대해 올해 2·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이라며 목표가를 40만8000원에서 35만원으로 내렸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S의 올해 2·4분기 영업익이 157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감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삼성SDS의 실적 부진 원인은 삼성전자의 실적 악화로 꼽혔다.

김 연구원은 "정보기술(IT) 서비스 사업은 3개 분기째 역성장했고 물류 업무처리아웃소싱(BPO) 사업은 휴대전화 물류 판매 부진으로 사업 개시 후 처음으로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7%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삼성전자 매출 회복 노력 등으로 외형성장은 꾸준히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달 초 삼성전자의 '합병 가능성' 부인으로 삼성SDS는 당분간 지배구조 이슈와 거리를 유지하겠으나, 기업가치 상승과 함께 대주주 일가가 활용할 수 있는 19.1%의 지분 가치도 커진다는 점은 변함없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김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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