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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公, 서울외곽고속도로 등 10곳에 휴게시설 설치 .. 푸드트럭 첫 운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7.23 14:33

수정 2015.07.23 14:33


▲졸음쉼터 설치 현황도 출처 : 한국도로공사
▲졸음쉼터 설치 현황도 출처 : 한국도로공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에서 운전 중 잠시 쉬어가거나 급한 용변 또는 허기를 해결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 대폭 늘어난다.

23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하이패스 이용률이 높아짐에 따라 발생한 톨게이트 여유공간 등에 간이휴게시설을 겸비한 '행복드림쉼터'를 조성한다. 행복드림쉼터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8곳, 서해안고속도로 2곳 등 총 10곳이다.

우선 서울외곽도로 내측의 구리남양주·시흥·김포 톨게이트와 외측의 시흥·청계·성남 톨게이트 등 6곳은 이날부터 운영된다. 퇴계원 방향의 김포 77k, 판교 126k 등 2곳은 올 9월과 내년 9월 차례로 개장한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서울톨게이트 서울방향과 목포방향 2곳에도 졸음쉼터를 설치, 오는 9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 외곽선 9곳에는 푸드트럭이 들어선다.

앞서 국토교통부와 도공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의해 고속도로 졸음쉼터에서도 허가된 푸드트럭을 사용해 영업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푸드트럭 운영자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청년창업매장 운영 희망자 가운데 선정햇으며 8월말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도공 관계자는 "하이패스 이용이 늘어나면서 발생한 톨게이트 여유공간을 고객 휴식공간으로 돌려드리게 됐다"며 "2020년부터 계획된 스마트톨링시스템이 구축돼 톨게이트가 없어지면 여유 차로가 늘어나 쾌적한 휴식공간을 더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hkim@fnnews.com 김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