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서울 호텔은 개관 1000일 기념 특별 객실 패키지를 다음달부터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2년 11월 12일 오픈한 콘래드 서울은 다음달 8일 개관 1000일을 맞이한다. 기념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뷔페 레스토랑 '제스트'에서 조식을 1000원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뷔페 레스토랑에서의 여유로운 아침식사를 포함한다. 콘래드 서울의 객실은 48㎡(15평)를 기본으로 하며, 모든 객실은 애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 TV,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욕실 비품 4종 등을 갖췄다.
또 로비 라운지 플레임즈에서는 '1000원의 행복'이란 의미로 당일인 다음달 8일 모든 빵과 페스트리를 1000원에 오전 10시부터 소진시까지 판매한다.
콘래드 서울 호텔의 개관 1000일 기념 특별 객실 패키지 가격은 25만1000원부터이며, 숙박 기간은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