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시, 망우리공원 독립유공자 묘역 등 온라인 지도서비스 실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8.13 11:15

수정 2015.08.13 11:15

서울시는 광복70주년을 맞아 서울 망우동 망우리공원 내 독립유공자·애국인사 묘역에 대해 위치와 전경사진, 인물소개 등으로 구성된 '통합 위치정보'를 온라인으로 서비스한다고 13일 밝혔다.

망우리공원에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 바쳐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애국인사 다수가 잠들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민족대표 33인 만해 한용운을 비롯, 소파 방정환, 호암 문일평, 위창 오세창, 경아 서광조 등 13인 독립유공자의 묘역이 바로 이곳에 있다.


제공되는 위치정보 서비스는 총 19건으로 독립유공자 13인과 애국인사 5인(박인환, 오긍선, 이중섭, 조봉암, 지석영) 항일의병13도창의군탑(현충시설)이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land.seoul.go.kr)에서 '망우리공원에서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찾다' 배너를 클릭하면 망우리공원 독립유공자와 애국인사 소개와 지도에 표시된 위치정보를 볼 수 있다.



남대현 서울시 토지관리과장은 "망우리공원은 73년까지 공동묘지로 사용됐고 90년대 공원화를 거쳐 지금은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공원"이라며 "독립유공자와 애국인사 묘역 위치서비스를 통해 망우리공원이 나라를 위해 치열하게 살다 간 분들의 숨결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는 서울의 역사적 추모 공간이자 문화유산으로 자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