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법률상담은 태평양 공익활동위원회 여성·청소년 분과위원회 소속 변호사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한국성폭력상담소의 활동가와 공동으로 피해 여성 청소년의 권리보호 및 2차 피해 예방교육에도 힘쓸 예정이다.
한국성폭력상담소 이혜정 활동가는 "상담소의 월요법률상담을 통해 상담에 참여한 성폭력 피해 생존자의 법적 권리 보장과 인권이 회복되고, 참여하는 변호사들의 성폭력에 대한 감수성 재고와 함께 피해자 지원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mountjo@fnnews.com 조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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