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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건강관리 방법은?] 동아제약, 가그린 신제품 3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8.24 17:14

수정 2015.08.24 17:14

성큼 다가온 가을.. 환절기 건강관리 방법은?
숙면·적절한 운동·영양분 보충 통해 면역력 높이세요
치아+잇몸관리 통합·치은염 예방 등 기능 세분화
내추럴허브·검·토탈케어 키즈제품 포장도 새단장

[환절기 건강관리 방법은?] 동아제약, 가그린 신제품 3종


따사로운 햇살,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기분마저 상쾌한 계절, 가을이 코앞이다. 하지만 환절기 갑작스런 기후 변화와 심한 일교차로 인해 우리 몸은 면역력이 떨어지고 체력 저하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 시기 자칫 몸 관리에 소홀하면 감기, 몸살, 독감 등 바이러스 질환 및 호흡기 질환에 노출 될 수 있다. 평소 잦은 병치레에 시달리는 사람이라면 가을철을 앞두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커 신체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데다 운동부족, 영양섭취 불균형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 등의 환절기 질환에 걸리기 쉽기 때문이다.

특히 대기 오염이 심하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 감기 바이러스가 더욱 기승을 부린다. 햇살 좋은 가을을 건강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면역력을 높여줘야 한다. 가벼운 외출로 충분히 햇빛을 쬐는 것도 환절기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몸 속에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영양소인 비타민D가 햇빛을 받으면 우리 몸에서 생성되기 때문이다. 비타민D는 뼈의 건강과 천식, 독감, 암예방을 할 수 있는 필수 영양소이다. 긴장과 불안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주범이기 때문에 숙면과 적당한 운동이 환절기를 잘 지나가기 위한 방법이다.

잠이 부족할 경우나 수면 습관이 나쁘면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기 때문이다. 잠을 자고 일어나면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는 것도 좋다. 또한 풍부한 계절 채소에 과일 섭취 등 균형 잡힌 영양보충으로 면역력을 높여줘야 한다.

신체 면역체계 강화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이나 영양제, 건강기능식품을 챙겨 먹는 것도 몸을 보호하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다. 아울러 감기 등 환절기 질환에 걸렸을 때는 바로 병원을 찾거나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동아제약은 구강 건강에 도움을주는 구강청결제 '가그린'을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신제품 3종을 추가로 선보였다.

동아제약은 지난 1982년에 국내 최초로 구강청결제 '가그린'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구강 건강 관리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가그린은 구강관리 제품의 컨셉에 맞게 치아가 연상되는 용기를 사용해 세련미를 더하고, 제품마다 색상을 달리해 소비자가 주로 사용하는 제품을 쉽게 구별 할 수 있도록 했다.

가그린 브랜드 중 레귤러는 '오리지널'로, 마일드는 알코올 0%라는 의미를 강조해 '제로'로 변경했다. 치석케어는 한번에 치석 예방과 유해균 억제 기능을 강조한 '클린케어'로 제품명을 변경했다. 가그린 스트롱(사진)은 알코올 함량을 20%에서 13%로 줄였다.

어린이용 가그린도 기존 앵그리버드 캐릭터에서 쿵푸 팬더(딸기맛), 슈렉(사과맛), 마다가스카 펭귄(풍선껌맛) 3개의 친근한 캐릭터로 다양화해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사용 할 수 있게 했다.

신제품은 가그린 '검케어'(사진), '내추럴허브', '토탈케어' 3종이다.
'검케어'는 프라그 생성 및 치은염을 예방해주고 알코올이 없어 예민한 잇몸 건강 관리에 좋다. '내추럴허브'는 허브성분이 입 속을 더욱 부드럽고 개운하게 한다.
'토탈케어'는 충치원인균과 입 속 유해균을 살균하여 치아와 잇몸을 동시에 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