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위험선호 위축..선진국, 신흥국 주식자금 동반이탈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8.25 07:36

수정 2015.08.25 07:36

미래에셋증권은 위험선호가 크게 위축되며 선진국, 신흥국 주식 자금 동반 이탈이 발생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재훈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보다는 중국의 정책대응과 지표개선이 절실하다"라며 "2009년 이후 외국인의 누적 수익률이 0% 에 근접하면 달러환산 코스피의 바닥 징후로 해석돼 왔다"라고 밝혔다.
중소형주 급락은 신용잔고 축소 대비 과도하다는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중소형 주식형펀드 자금 유입 지속으로 투신권 분할매수 여력 남아있다"라며 "신흥국 주식형 펀드 6주 연속 자금이탈로 중국의 정책대응과 지표 개선 절실하다"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9월 미국 금리결정 전까지 신흥국 자금 이탈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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