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김장욱 기자】대구백화점이 브리 등 직수입 브랜드 2개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입점시키는 등 점포 확대와 전국 유통망 확보에 나섰다.
대구백화점은 직수입 해외 브랜드 2개가 수도권 최대 규모 매장인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입점,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입점 브랜드는 이탈리아 슈즈 브랜드 '프라텔리 로세티'와 독일 피혁 브랜드 '브리'다.
판교점 1층에 입점한 프타텔리 로세티는 집안 가업을 이어 3형제가 운영하고 있는 패밀리 컴퍼니 브랜드로 이탈리아인이 사랑하는 브랜드다. 현재 밀라노, 런던, 파리, 뉴욕 등 14개국에 진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브랜드로 지난해 대구백화점 프라자점에 첫선을 보였다.
2층 핸드백 존에 입점한 브리는 독일 특유의 기능성과 실용성을 살린 핸드백 등을 생산하는 피혁 전문 종합 브랜드로, 대구백화점이 지난 2011년 국내 독점판매권 계약을 하고 본점과 프라자점에 매장을 열었다.
특히 브리는 패션성과 동시에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현대의 트렌드와 접합점을 이루며, 판교점의 차별화된 핸드백 브랜드로서 고객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원철 대구백화점 해외사업팀장은 "대구백화점 직수입 브랜드가 대형 유통업체와 고객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 전국적인 유통망을 확보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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