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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이통사 관계자 “아이폰6S 다음달 18~25일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8.26 07:58

수정 2015.08.26 08:39

中 이통사 관계자 “아이폰6S 다음달 18~25일 출시”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6S가 다음달 18~25일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중국 이동통신사 차이나텔레콤의 한 관계자는 자신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아이폰6S·6S플러스가 내달 18~25일 사이에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애플이 다음달 9일 두 제품을 공개할 것이라는 소문과 어느 정도 들어맞는다.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폰6S는 외관상 아이폰6와 큰 차이가 없다. 최근 아이폰6S에는 로즈 골드 혹은 핑크색 모델이 새로 도입될 것이라는 루머가 나돌고 있으나 이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이 없다고 했다.

관계자는 아이폰6S·6S플러스에 64비트 A9 프로세서, 2기가바이트(GB) 램, 포스터치가 탑재되며 카메라 성능도 향상될 것이라고 전했다.
후면 카메라의 경우 현재 아이폰6는 800만 화소를 채용하고 있으나 아이폰6S부터는 1200만 화소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아이폰6S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기능 중 하나는 포스터치다.
포스터치는 화면을 누르는 강도에 따라 특정 명령을 인식해 작동하는 기능으로 애플워치에 도입된 바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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