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박삼구 한국방문위원장 중국 관광객 유치에 앞장

김기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8.26 08:56

수정 2015.08.26 08:56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우호교류의 밤' 행사에 참석한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 회장과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박삼구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리진자오 중국국가여유국 국장, 왕샤오펑 중국국가여유국 부국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우호교류의 밤' 행사에 참석한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 회장과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박삼구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리진자오 중국국가여유국 국장, 왕샤오펑 중국국가여유국 부국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방문위원회는 박삼구 위원장(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문화관광 우호교류단' 행사에 참석해 중국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25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교류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주관, 중국 국가여유국 후원으로 진행됐다. '2015-16 한중 관광의 해' 성공 개최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광업계를 대표하는 협회, 민간기업 관계자 등 약 500명이 방중하여 중국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5일 저녁에는 베이징 국무호텔에서 '한중 우호교류의 밤'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삼구 위원장을 비롯하여 문화체육관광부 김종 제2차관과 김장수 주중 한국대사, 리진자오(李金早) 중국 국가여유국장,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등이 참석해 한중 양국의 문화공연을 관람하고 안전한 한국 관광과 코리아그랜드세일을 적극 알렸다.

박 위원장은 지난 7월 10일 한국방문위원장으로 위촉되어, '2016-2018 한국방문의 해'를 앞두고 한국관광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중국 난닝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중국기업연합회 주최로 열린 '제10차 한중 재계회의'에도 참석해 한국 관광산업 발전 및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힘쓰고 있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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