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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유천 올림피아’ 오피스텔, 올림픽 선수촌 들어서며 분양’주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8.27 09:59

수정 2015.08.27 09:59

‘강릉 유천 올림피아’ 오피스텔, 올림픽 선수촌 들어서며 분양’주목’

최근 서울과 강릉간 이동시간을 1시간대로 단축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원주~강릉 복선전철 개통을 앞두고 강릉지역 내 오피스텔 건설이 활기를 띠고 있어 주목된다.

강릉시에 따르면 ‘2018 동계올림픽’ 선수촌이 들어서는 신 주택지인 유천택지 지구를 중심으로 강릉 최대 규모 오피스텔인 ‘강릉 유천 올림피아’ 274실이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릉 유천지구는 원주혁신도시와 더불어 강원도 부동산시장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올림픽 개발호재뿐 만 아니라, 강릉에서는 14년 만에 공급되는 택지개발지구라는 그 희소가치까지 더해 부동산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선수촌, 미디어촌 건설, 최근 KBS강릉방송국 신청사 건축이 확정에 지난해 유천지구 첫 분양된 우미린의 성공적인 분양결과, 현재 유천지구내 신축붐이 일어나고 있는 단독주택, 상가, 오피스텔까지 더해져 유천지구는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고 있다.

올림픽효과는 부동산시장 지표에서 확실히 드러나고 있다. 최근 KB국민은행 주택매매 및 전세가격 변동률 조사에서 강릉시 전세가격은 24주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매매가도 2012년 대비 9.8%나 상승했다.
또한, 국토교통부 2015년 1월1일 기준 표준지 공시 지가 발표에 자료에 따르면 강릉시는 전국평균보다 높은 4.33% 상승하였다. 이는 올림픽 인프라구축 등에 따라 해안 광광지역과 유천지구 일대의 지가가 상승세를 주도하고 올림픽을 앞 둔 영동지역의 수도권연계 광역교통망구축 핵심사업인 원주-강릉 KTX가 2017년 말 개통예정으로 교통여건개선 기대감도 높아진 결과로 보인다.

이러한 상승시장에 1%대 초저금리시대를 맞아 강원도내 부동산 시장도 덩달아 달아오르고 있다. 국토교통부 발표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도내 오피스텔과 상가 투자수익률은 전분기보다 증가했고, 공실률은 감소해 수익형부동산상품에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오피스텔 공급이 드물었던 강릉시에도 이미 분양을 완료한 유천 푸르벨라 오피스텔을 비롯해 강릉 유천 올림피아 오피스텔 등 유천지구를 중심으로 오피스텔이 공급될 예정이다.


강릉 유천 올림피아는 전용 20/21/23/25/39㎡ 총 274실 규모로 강릉 최대 규모로 공급되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유천지구 내에서도 사임당공원에 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금리시대에 안정적인 수익률로 노후까지 대비할 수 있는 올림피아 오피스텔은 강릉 최대 274실 호텔식 풀옵션 시스템, 일부 자주식주차장, 일부 복층형 설계 등 주거나 투자 둘 다 만족할 수 있는 오피스텔이다”라며 “유천지구 올림픽비전과 함께 인근 대학, 산단, 공공기관 등의 임대수요도 풍부해 이미 관심고객들의 방문과 문의가 늘어나고 있고, 부동산관계자들의 관심도 높아져 좋은 분양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릉 유천 올림피아 샘플하우스는 국민은행강릉지점 인근 금학동 71번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오는 9월 초 오픈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033)642-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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