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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전남·광주지역 '우수기업 CEO 초청 간담회' 개최

전선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9.03 14:16

수정 2015.09.03 14:16

기관장 및 중소기업 CEO 초청, 중소기업과 상생 방안 논의
▲김주하 농협은행장이 3일 라마다광주호텔에서 전남.광주지역 소재 기관장 및 중소기업 CEO들에게 금융지원 방안 등을 설명하고 있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이 3일 라마다광주호텔에서 전남.광주지역 소재 기관장 및 중소기업 CEO들에게 금융지원 방안 등을 설명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3일 라마다광주호텔에서 전남·광주지역 소재 기관장 및 중소기업 CEO 등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업 CEO 초청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 경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중소기업과 상생을 위한 금융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주하 은행장은 “중소기업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다방면에서 적극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목포상공회의소 김호남 회장은 “지역 중소기업 CEO 분들과 소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중소기업과 상생발전하며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밝혔다.


한편, 김주하 은행장은 간담회 이후 광주지역 대표 가전업체인 ㈜위니아글로벌테크를 방문하여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중소기업 밀착 지원을 위한 방안을 모색 하는 등 활발한 현장경영을 펼쳤다.


sijeon@fnnews.com 전선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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