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국세청 스타트업 세무상담반 운영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창조경제센터와 손잡고 원스톱 세정지원서비스

부산지방국세청이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창조경제' 확산에 힘을 보탠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지난 4일 연산동 청사에서 부산.경남.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혁신센터 입주기업과 스타트업 기업, 예비창업자 등에 대한 세무상담과 강의 등 다양한 세정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별 특화전략산업 분야 중소·중견기업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중앙정부, 지자체, 대기업 상생 협력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설치, 운영 중이다.

부산국세청은 협약을 통해 예비창업자에게 제공하는 법률·금융컨설팅 관련 원스톱 서비스에 나서 세무관련 강의, 상담 뿐 아니라 세정지원책을 안내하고 혁신센터가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이를 위해 부산국세청은 세무 전문지식을 갖춘 국세공무원, 세무사로 구성된 세무상담반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국세청과 각 센터의 업무협약 체결로 창업자들이 세금문제로 신경 쓸 필요 없이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부산.경남.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진하는 창조경제 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국세청은 이번 협약 체결 외에도 지난 3월 사업자 폐업신고 간소화를 위해 부산시와 민원행정 원스톱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중소기업 고충 해결과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부산시, 부산울산중소기업청과 함께 '찾아가는 현장추진단'도 구성한 바 있다. 부산국세청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찾아가는 현장상담실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세금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를 위한 현장 중심의 세정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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