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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대구점, 체험형 프리미엄 리빙관 운영…반격 시동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 대구=김장욱 기자】롯데백화점 대구점(이하 대구점)은 오는 17일 탈바꿈을 끝낸 8층을 프리미엄 리빙·생활가전 전문관(이하 프리미엄 리빙관)으로 오픈한다.

3636㎡(1100평) 규모의 영업면적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전문관은 올초 착공한 대구점의 리뉴얼 프로젝트 중 가장 먼저 공개되는 공간으로 기존 지하 2층에 위치해있던 가정관을 대폭 확장, 이동시켰다.

프리미엄 리빙관의 가장 큰 특징은 체험형 매장 구성. 보더리스(Borderless)로 매장간 경계를 최소화,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국내 최고 브랜드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전자제품을 비롯해 독일의 밀레, 미국의 하만/카돈 등을 입점시켜 고객이 직접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특화 공간을 극대화했다.

또 가구/침대 전문 편집숍인 '베드 스튜디오'(Bed Studio)를 구성하고 집안 내부를 옮겨놓은 듯한 모델룸을 꾸려 가족을 위한 편안한 휴식공간 및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제안에 나서는 한편 아이템별 비교 구매가 가능한 소형/주방가전 편집숍도 구성, 고객의 쇼핑 편의를 극대화시켰다.

총 87개의 브랜드가 입점한 프리미엄 리빙관은 모두 31개의 신규 브랜드를 새롭게 들여다놓았다. 이중 미국 프리미엄 오디오로 유명한 '하만/카돈', 프랑스 명품 침구 입델롬을 포함한 일부 수입 브랜드는 대구지역 최초로 선보인다.

전체 브랜드 수의 약 40%를 차지하는 31가지의 신규브랜드는 가전·가구·베딩&패브릭·키친웨어·홈데코·테이블웨어 등 크게 6가지 상품군으로 나눠 구성했다.

이에 대구점은 프리미엄 리빙관 개관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사전 축하 상품전을 진행한다. 매장진열 품목 사전 예약판매를 통해 삼성전자 및 LG전자의 TV, 냉장고, 세탁기를 20~30%, 필립스 믹서기와 핸드블랜더 등은 20~50%, 수입냉장고 월풀은 30~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동현 대구점 생활가전 플로어장은 "프리미엄 리빙관이 대구점 리뉴얼 프로젝트 중 가장 먼저 공개되는 공간이라는 사실은 무엇보다도 큰 상징성을 갖는다"며 "체험형 프리미엄 리빙관을 조성, 고객과의 상호 소통이 자유롭게 이뤄지도록 하고, 생활에 녹아드는 라이프스타일 선도형 복합 공간으로 거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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