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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풍성해지는 알짜 금융정보] 우리은행, 복지관서 한가위 나눔 한마당 中企 업체당 최대 5억 지원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9.16 18:14

수정 2015.09.16 18:14

사회공헌 활동
16일 서울 강동구 성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한가위 나눔 한마당' 행사에서 이광구 우리은행장(오른쪽 두번째)이 송편을 빚고 있다.
16일 서울 강동구 성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한가위 나눔 한마당' 행사에서 이광구 우리은행장(오른쪽 두번째)이 송편을 빚고 있다.

우리은행은 추석을 맞이해 사회공헌활동 및 고객 혜택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우선 우리은행은 16일 서울 강동구 성내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가위 나눔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광구 은행장 및 계열사 대표이사(CEO)들이 참석해 쌀 5000kg와 생필품세트 500개 등 5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강동구청에 전달했다. 또 다문화가정, 탈북주민 등 강동구 지역주민 100여명과 함께 송편 빚기 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은행의 성장과 함께 주위의 어려운 이웃도 돌보며,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뿐아니라, 우리은행은 추석맞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리은행은 오는 27일부터 중소기업 추석 특별 자금으로 8조원을 지원키로 했다. 기업당 지원규모는 신규 최대 3억원, 연장은 5억원으로 지원대상은 모든 중소기업이다.

추석 연휴기간인 25~26일 이틀간은 중부고속도로 만남의광장에서 '우리이동점포'를 운영해 고객들의 편리성을 도모한다. 오픈 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이며, 신권교환 서비스와 자동화기기 이용이 가능하다.

연휴기간 환전소 등 일부 지점도 정상영업한다. 여행객의 수요가 높은 서울역도심공항터미널, 명동금융센터, 오창금융센터의 환전소를 오픈한다. 인천·김포국제공항 환전소는 연중무휴 영업한다.
외국인 근로자를 주 고객으로 하는 원곡동·김해외환송금센터는 오는 27일 환전 및 송금 관련 업무를 한다.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장애관리, 사고신고 등 관리를 위해 스마트고객센터는 연휴기간 정상운영하며, 상담업무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전산장애 조치 및 대응을 위해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ICT지원센터는 24시간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