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는 기준금리를 현행 0.00~0.25%로 동결하는 방안이 채택됐다. 아직 충분히 회복되지 않은 미국 경제상황과 금리인상 시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에 미칠 부정적 여파를 고려해서다.
금리 인상이 미뤄지면서 당분간 시장은 '안도 랠리'를 보일 전망이다. 다만 10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다시 부각될 수 있어 랠리가 길게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IBK투자증권 김정현 연구원은 "향후 점진적 금리인상 시사가 오히려 미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는 의미라는 분석에 다우와 S&P500 지수는 하락 마감했다"면서 "9월 기준금리 인상 연기에 따른 잠시 동안의 안도 랠리 후 곧 10월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로 글로벌 증시의 불확실성은 재차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sane@fnnews.com 박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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