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문재도 산업부 차관, 중-아세안 엑스포 특별초청국 참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9.18 11:00

수정 2015.09.18 11:01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은 중-아세안 엑스포 특별초청국 정부 대표로 중국 광시장족자치구 남녕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중-아세안 엑스포'에 참석했다.


엑스포가 개최되는 광시장족자치구는 중국과 아세안간 교역중심지임이며, 서부 대개발과 일대일로 해상실크로드의 전략적 요충지로 중국내 인프라 확충과 경제성장 측면에서 기대되는 곳 중 하나다.

엑스포 기간중 중국에서 인기가 많은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관련 중소기업 24개가 한국상품 전시회를 개최, 중국·아세안 기업의 관심을 받았다.


문 차관은 개막식 기조연설 및 중국 국무원 부총리(장가오리), 광시자치구 당서기(펑칭화)와의 면담을 통해 중국과의 경제협력 방안과 일대일로 인프라구축 프로젝트 공동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yoon@fnnews.com 윤정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