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엠은 쉐보레 레이싱팀이 지난 20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전에서 우승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안재모 선수는 1.8리터 터보엔진을 장착한 크루즈 레이스카로 GT클래스(배기량 5000cc 이하)에 출전헤 19일 열린 예선 2위에 이어 노련한 실력을 바탕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2위를 기록, 원 투 피니시(같은 팀 선수가 1위 및 2위 석권)로 경기를 마쳤다. 안재모 선수는 시즌 개막전과 2전 경기를 포함, 2015 시즌 세 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2015 슈퍼레이스의 최종 라운드는 오는 10월 18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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