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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 구석구석 청소법, 골칫덩어리 냉장고 청소하는 법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9.21 09:53

수정 2015.09.21 09:53

집 안 구석구석 청소법, 골칫덩어리 냉장고 청소하는 법은?

집 안 구석구석 청소법집 안 구석구석 청소법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냉장고 청소방법도 덩달아 눈길을 끌었다.냉장고 청소방법 중 하나는 ‘온도 보관법’이다. 냉장고에 음식을 보관할 때 온도에 민감한 음식과 그렇지 않은 음식으로 구분해서 두는 방법이다.냉장고 청소방법을 공개한 전문가는 “냉장고 문 쪽은 자주 여닫기 때문에 온도에 민감하지 않은 음식을 보관하는 것이 좋고, 반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야 좋은 음식은 냉장고의 안쪽에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냉장고 청소방법중 냉동실 문 쪽에는 건어물이나 가루 종류의 물품을 수납해 두고, 냉장실 문 쪽으로는 음료수나 되도록 빨리 먹어야 하는 유제품을 보관한다.

냉장고 안쪽은 냉기가 많이 나와 음식이 얼 수도 있으므로 얼어서는 안 되는 제품들의 경우 이 자리를 피하는 것이 현명하다.고기 포장에 구입 시기를 적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조개류는 냉동시키면 맛이 떨어질 수 있다. 오래 둘 것이 아니라면 소금물에 담가 냉장실에 뒀다 먹으면 좀 더 신선한 맛을 살릴 수 있다.시금치, 배추, 호박은 신문지나 키친타월에 싸서 분무기로 물을 뿌려 놓는다. 그 수분으로 인해 신선도가 좀 더 유지된다. 다진 마늘이나 생강은 일회용 비닐에 얇게 펴서 냉동실에 얼리면 되고, 자주 이용한다면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실에 보관한다.먹다 남은 통조림은 반드시 다른 그릇에 옮긴 후 두어야 하는데, 캔은 산소와 결합하는 순간부터 부식이 되기 시작하기 때문이다.또 냉장고 청소방법으로는 ‘냉장고에 주소를 정해둘 것’을 권한다.
가령 장류는 몇째 칸 몇째 줄에, 매끼니 먹는 반찬은 어디에 식으로 특정 음식을 항상 냉장고의 일정 장소에 두는 것이다.집 안 구석구석 청소법에 누리꾼들은 “집 안 구석구석 청소법, 청소 어렵다.
” “집 안 구석구석 청소법, 누가 대신 해줬으면.” “집 안 구석구석 청소법, 귀찮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