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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9.21 10:45

수정 2015.09.21 10:45

왼쪽부터 산체스,브롬달,최성원,조재호
왼쪽부터 산체스,브롬달,최성원,조재호

'세계최고 선수'들이 격돌한다. 2015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대회가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개최된다. 대한당구연맹과 LG유플러스는 21일 '2015 LG U+컵 3쿠션 마스터스'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대회 개최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세계랭킹 1위의 토브욤 브롬달(스웨덴)과 세계랭킹 2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 2015 구리세계3쿠션당구월드컵 우승자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2014년도 세계3쿠션선수권자인 최성원(대한민국), 국내랭킹 1위 조재호(서울시청) 등 이름만 들어도 전 세계당구팬들을 흥분하게 만드는 세계 탑랭커들이 모두 출전하며, 당구 대회 역사상 최대 규모인 총 상금 1억 1000만원에 우승상금만 5000만원이 주어진다.

대회에 참가하는 16명의 선수들은 4명 4개조로 예선 조별리그전(35점 단판)을 펼친 후 각조 1위 4명이 본선 4강 토너먼트(40점 단판)로 우승자를 가린다.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대회는 SBS 스포츠와 당구전문채널 빌리어즈TV가 공동중계하며, LTE 비디오 포털, Tiving, 에브리온TV 등을 통해서도 대회 주요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