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브라는 대한크라브마가협회와 제휴를 통해 스포츠 오디오 분야 확장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크라브마가(Krav Maga)는 이스라엘 근접 격투술로 개발된 운동으로 현재 이스라엘 모사드와 FBI, CIA, SWAT의 정규 프로그램으로 채택됐으며 국내에는 대한민국 특전사, 헌병 특임대 등의 공식 교육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생존을 위해 개발된 무술이지만 일반인들에게는 킥복싱과 서킷 트레이닝을 접목한 형태의 운동으로 팔, 다리, 복부 등을 이용하기 때문에 전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할리우드 스타 아만다 사이프리드, 제시카 알바 등이 즐겨 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영화 속에서도 자주 등장하고 있는데, 특히 리암니슨 주연의 영화 ‘테이큰’ 뿐만 아니라 ‘아저씨’의 원빈, ‘동창생’의 최승현 등을 통해서도 크라브마가가 선보여진바 있다.
자브라는 이번 제휴를 통해 국내에서의 스포츠 오디오 분야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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