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보안기업 KT텔레캅은 추석연휴를 맞아 '안심보안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KT텔레캅은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추석연휴기간 동안 범죄 예방을 위해 장기간 집을 비운 가정을 대상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이 기간 중 보안시스템 해제 발생시 안심문자 등을 통해 고객에게 통보해주는 안심보안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신문, 우유, 우편물 등 고객이 요청한 배달물을 수거·보관해주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안심보안서비스는 KT텔레캅 고객이라면 누구나 고객센터(1588-0112)에서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KT텔레캅은 명절 연휴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요령도 함께 소개했다.
KT텔레캅 관계자는 "추석연휴 집을 비우기 전, 빈집털이 등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입문이나 창문 등을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며 "KT텔레캅은 해당 기간 동안 순찰 및 방범서비스를 강화해 고객이 안심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onking@fnnews.com 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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