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집 인테리어 어떤 걸로 했대?
입소문 나게 집 꾸며보고 싶다면.. 가구·건자재업체 제품 꼼꼼히 살펴보자
입소문 나게 집 꾸며보고 싶다면.. 가구·건자재업체 제품 꼼꼼히 살펴보자
본격적인 결혼과 이사시즌이다. 가구와 건자재 기업이 한해 중 가장 바빠지는 시기도 이 때다.
결혼을 앞두고 가구를 고르고 집을 꾸미는 이들은 수많은 매장을 둘러보지만 신혼집과 딱 맞는 인테리어를 완성하기 쉽지 않다.
집을 꾸밀때는 전체적인 조화도 중요하지만 최근에는 부부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인테리어를 적용해
오래도록 질리지 않는 공간을 완성하는 추세다. 부부의 생활 중심이 되는 공간이 어디냐에 따라 선택하는 가구도 달라야 한다.
거실에 반드시 소파를 두어야 한다거나 침실에 반드시 장롱을 넣을 필요는 없다.
거실이 좁다면 러그에 안락한 1인용 리클라이너를 배치하거나
별도로 식탁을 둘 공간이 없다면 벤치형 식탁으로 소파를 대신하는 것도 공간을 활용하는 방법 중 하나다.
침실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다면 침대 헤드에 콘센트나 조명이 갖춰진 침대를 고르는 것이 생활에 편리함을 더해줄 수 있다.
또 숙면을 위해 매트리스는 반드시 누워보고 고르는 깐깐함도 잊지 말자.
파이낸셜뉴스가 집 단장이 필요한 이들에게 가구·건자재 기업들이 제안하는 인테리어 정보와 노하우를 제시한다.
LG하우시스가 에너지 고효율, 친환경 건축자재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 건자재 시장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LG하우시스의 고단열 창호 '수퍼세이브5'는 일반 유리 대비 냉난방비를 40% 절약할 수 있는 고단열 로이(low-e)유리를 사용해 이중창 적용 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충족할 뿐 아니라 광폭 설계로 차음력을 높여 외부 소음을 차단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적용한 이지 오픈(Easy Open) 손잡이는 지렛대 원리가 적용된 기계장치가 창을 밀어줘 일반 손잡이 대비 약 50%의 힘만으로도 쉽게 창호를 열 수 있게 해준다.
LG하우시스의 고단열 더블 로이유리 '울트라 실버'는 유리 표면에 은 코팅을 두번 해 열관류율과 태양열취득계수가 낮아 복층유리 적용 시 일반 복층유리 대비 냉난방비를 30% 절감할 수 있는 고단열 기능성 유리다.
지난 2012년 업계 최초로 TV 홈쇼핑에서 창호 제품을 선보인 LG하우시스는 홈쇼핑 프로그램을 통해 정부 지원을 통해 창호를 교체할 수 있는 '그린리모델링' 제도를 소개하고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창호를 교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에너지 고효율 인테리어 보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LG하우시스는 바닥재 분야에서도 친환경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업계 최초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를 사용하지 않고 대신 친환경 가소제로 전면 교체를 단행하며 가장 빠르게 시장의 변화를 주도했다. 더 나아가 석유수지 대신 옥수수에서 유래한 PLA(Poly Lactic Acid) 성분으로 만든 바닥재와 벽지 제품을 출시하며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LG하우시스의 '지아소리잠' 바닥재는 기존 4.5㎜ 두께의 제품과 함께 국내 주거용 바닥재 최초로 6.0㎜ 두께를 적용해 경량충격음 감소 효과를 높인 기능성 바닥재다.
소음을 줄이는 2층 구조의 차음 소재를 적용해 의자 끄는 소리, 청소기 소리 등 실생활소음(경량충격음)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고, 탄성력도 높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yhh1209@fnnews.com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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