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기보·기업銀·창조경제센터 상호 추천기업 6000억 보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9.22 17:52

수정 2015.09.22 17:52

기술보증기금은 22일 IBK기업은행, 전국 19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추천하는 기업에 6000억원을 보증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기업은행은 100억원을 기보에 특별출연, 협약보증으로 최대 1000억원을 우대지원한다.

최대 연 1.0%포인트의 금리우대도 추진한다.

또 50억원을 추가 출연해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으로 중소기업에게 보증료를 매년 0.2%포인트씩 5년간 지원하고 최대 연 0.8%포인트까지 금리를 우대한다.


보증료지원 협약보증 지원규모는 5000억원이다.


기보는 보증료를 5년간 매년 0.3%포인트씩 감면하고 보증비율을 90%로 우대 적용함으로써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받는 기업은 △혁신센터 입주기업 △창조경제타운으로부터 추천받은 우수 아이디어 사업화 주체 △혁신센터를 통해 아이디어 또는 특허 등 이전받은 기술을 사업화하는 기업 △혁신센터의 특화지원업종, 중점 육성기업 등이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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