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대명GEC, 영암풍력 ESS 연계 사업 추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9.23 10:00

수정 2015.09.23 10:01

전력피크 대응과 전력 수요관리를 위한 중대형 ESS 기술개발 및 산업화 정책 추진에 따라 RPS 제도의 일부로 ESS 설치를 장려하는 방안이 고려되고 있다.

이에따라 풍력발전단지 공사 전문기업인 대명GEC(대표 서기섭)는 비태양광 REC확보 및 미래성장사업으로 풍력발전소 내 ESS 구축 사업을 추진하여, 2015년말까지 상기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SS는 전력을 저장해 필요한 시간때에 공급함으로써 전력이용효율을 높여주고, 전력수요가 많은 피크시간대에 사용할 수 있게 하여 수요관리에 혁신을 가져올수 있다.


생산과 동시에 소비되어야 하는 전기의 '생산-소비 패러다임' 을 '생산-저장-소비'의 패턴으로 바꾼것이다.

연내 준공을 목표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민간발전사 중 최초로 풍력발전연계 ESS시스템을 구축하게 되며, ESS보급 확대와 관련 산업 육성에 기여할것으로 예상된다.



대명GEC는 이번 풍력과 ESS연계 시스템이 구축되면 연간 8억원의 수익이 발생할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향후 개발될 풍력단지와의 연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대명GEC
▲출처 : 대명G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