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홈페이지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추석 동영상 메시지를 통해 " 올해도 나라 안팎으로 많은 일이 있었지만,국민 여러분께서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어려운 일들을 헤쳐 올 수 있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저는 유엔총회 참석 때문에 이번 추석연휴를 미국에서 보내게 되었지만, 여러분 모두 고향 오가는 길 안전하게 잘 다녀오시고,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빌겠다"면서 "명절 연휴에도 일하시는 근로자 여러분과 경찰관, 소방관, 군 장병 여러분께서도 따뜻한 명절 연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jjack3@fnnews.com 조창원 기자
jjack3@fnnews.com 조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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