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공동으로 17일 ∼ 23일 사이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10명(남녀 각 255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연인끼리 음식물을 먹을 때 일체감이 가장 높은 커플이 할 수 있는 행동이 무엇일까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녀 모두 3명 중 1명꼴(남 35.3%, 여 34.9%)이 '아이스커피를 빨대 하나로 둘이 같이 마시기'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그 다음으로는 남성의 경우 '아이스크림 하나를 둘이 빨아먹기'(31.8%)가 '탕(湯)종류 음식을 둘이 같이 먹기'(25.1%)에 앞섰으나, 여성은 '탕(湯)종류 음식을 둘이 같이 먹기'((32.2%)가 먼저이고 '아이스크림 하나를 둘이 빨아먹기'(24.7%)가 그 다음이었다. 마지막 4위는 '음식 두 개 시켜 서로 나눠 먹기'(남7.8%, 여 8.2%)가 차지했다.
손동규 비에나래 대표는 "음식물을 먹을 때는 주의할 점이 많다"라며 "그러나 연인간에 친밀감이나 신뢰도가 높아 일체감이 형성되면 두 사람 사이의 경계가 허물어지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lionking@fnnews.com 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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