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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쇼핑 산책] 백화점, 롯데, 80억 상당 가을 나들이용품 대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9.25 16:06

수정 2015.09.25 16:28

이번 주말 백화점에서는 의류.아웃도어 가을 신상품과 침구.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할인해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오는 30일까지 가을 시즌을 맞아 9층 행사장에서 '가을 나들이 상품 대전'을 진행한다. 총 130개 브랜드가 참여해.골프.아우터.스카프 등 80억원 상당의 물량을 선보인다. 야상.코트 등 겨울 아우터는 50~70% 할인 판매하며, 대표 상품은 'GGPX' 야상점퍼 3만원, '오조크' 트렌치코트 5만원이다. 스카프도 균일가로 만날 수 있다.
'쁘띠' 스카프(1+1) 2만원, 캐시미어 머플러 5만원이다.

구리점에서는 다음달 4일까지 7층 행사장에서 '노스페이스 대전'을 진행하고 노스페이스 가을.겨울 상품을 최대 60% 할인판매한다. 트레이닝 재킷을 5만5000원, 러닝화를 8만7000원, 바지를 5만5000원 등에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오는 30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여성 가을패션 스타일 대전'을 진행한다. 바네사브루노.마쥬.산드로.질스튜어트.수미수미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해당 브랜드의 제품을 할인해 판매한다.

미아점에서는 10층 문화홀에서 '해외 패션&모피 대전'을 실시한다.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을 최대 40% 할인하며, 모피는 진도모피.태림모피.성진모피 등의 제품을 100~300만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에서는 다음달 1일까지 지하 2층 패션스트리트 행사장에서 탑걸.숲.르샵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여성캐주얼 가을 패션제안'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탑걸의 원피스와 점퍼를 각각 3만9000원, 5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고, 숲의 원피스는 3만원, 르샵의 니트가디건을 3만9000원에 판매한다.

본점에서는 오는 30일까지 신관 9층 이벤트홀에서 '인기 리빙용품 특집'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LG.이나다훼미리.GE.브레오.린나이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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