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국제교류원(원장 유일선)은 지난 25일 오후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명절음식 체험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연휴에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명절 및 식문화를 알리고 대학에 대한 소속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해양대 외국인 유학생 173명은 학내 가온관 1층 휴게실 및 취사실에서 식혜, 송편, 각종 전요리 등 우리나라 전통명절 음식을 맛보는 한편 손수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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