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10대 소녀들이 싸우면서 총기를 꺼낸 영상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길가에서 크게 싸움을 하던 10대 소녀 중 하나가 총기를 꺼내 드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이 영상에서는 소녀 두 명이 등장한다. 서로 얼굴을 때리며 화가 잔뜩 난 채로 싸움을 벌인다. 그러던 중 한 소녀가 끝내 권총을 꺼내든다.
다행스럽게도 한 남성이 총기를 빼앗고, 다른 여성이 싸움을 말려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다.
한편 ‘에브리타운 앤 맘스 디맨드 액션 포 건 센스 인 아메리카’(EMDGSA)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우발적인 총기 사고로 연간 최대 100명의 아동이 목숨을 잃는 것으로 집계됐다.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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