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증권 박용희 연구원은 " 신세계건설에 그룹의 공사결정은 강력한 수주 동력으로 작용한다"며 "내년부터는 재무구조가 개선되면서 외주 사업장도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세계그룹은 오는 2019년까지 5000억원을 투입, 송도에 복합쇼핑몰을 짓기로 했다. 또 2016년 경기 하남과 동대구역사, 2017년 경기 고양 삼송, 2018년 대전, 경기 안성 등에 잇따라 복합쇼핑몰을 열 계획이다.
blue73@fnnews.com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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