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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건설, 모그룹 송도 복합쇼핑몰 건설로 실적개선 전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9.26 14:06

수정 2015.09.26 14:06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6일 신세계건설에 대해 신세계그룹의 인천 송도 복합쇼핑몰 건립 추진에 힘입어 실적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베스트증권 박용희 연구원은 " 신세계건설에 그룹의 공사결정은 강력한 수주 동력으로 작용한다"며 "내년부터는 재무구조가 개선되면서 외주 사업장도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세계그룹은 오는 2019년까지 5000억원을 투입, 송도에 복합쇼핑몰을 짓기로 했다.
또 2016년 경기 하남과 동대구역사, 2017년 경기 고양 삼송, 2018년 대전, 경기 안성 등에 잇따라 복합쇼핑몰을 열 계획이다.

blue73@fnnews.com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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