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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회, 임시예산안 놓고 갈등...정부폐쇄 우려도
미국 임시예산안 결정 시한이 오는 30일로 다가온 가운데 공화당내 강경-온건파 대립이 심화되면서 정부폐쇄 우려도 나오고 있다.
국제금융센터는 "미국 의회가 임시예산안 마련을 놓고 갈등을 겪고 있다"며 "막판 타결이 없으면 다음달 1일 정부폐쇄에 직면할 수 있다"고 26일 밝혔다.
국제금융센터는 "올해 회계연도 예산안 시한이 30일로 임박했다"면서 "공화당은 임시예산안(~12/11) 합의조건으로 낙태옹호단체(PP) 지원중단을 요구하는 등 갈등을 겪고 있으며 공화당내 강경-온건파 대립이 심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센터는 조건없는 임시예산안 합의 가능성이 높지만 최악의 경우 정부 폐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국제금융센터는 "종국에는 조건 없는 임시예산안이 합의될 가능성이 우세하나 막판재격돌시2013년같은 연방정부 폐쇄 사태로 이어질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3년에는 공화당의 오바마 케어 반대, 이민법수정 요구 등으로 합의에 실패해 2013년 10월 1일부터 16일간 정부 폐쇄를 경험했다. 당시 정부폐쇄로 인해 GDP의 0.2~0.6%포인트 경제손실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
[email protected]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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