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모건 스탠리 "중국 경제 경착륙 제한적"

이병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중국 경제의 경착륙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7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모건 스탠리는 최근 중국 금융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경기준화 우려가 증가하고 있으나 고용, 소매판매, 서비스업 등 내수경기가 개선되고 있어 경착륙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상반기 대도시 실업률이 지난해 수준(8월 5%)을 유지하고 있으며 도시지역 신규 고용은 700만명으로 전년동기(1900만명)보다는 둔화됐으나 중국 정부의 올해 목표치(1000만명)에 근접하고 있다.

모건 스탠리는 "주가 급락으로 자동차 판매 및 해외여행 등 일부 분야에서 수요 둔화가 예상되지만 대부분 일상품폭 소비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 소매판매 및 서비스업 반등 등이 내수경기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7월 통신제품(전년대비 30% 증가) 및 온라인 상품(전년대비 37.7%) 판매의 높은 증가세가 유지되고 있으며 3월 이후 가전 및 건축자재 판매도 반등하고 있다. 8월 영화관 수입도 전년대비 57%가 늘었다.

[email protected]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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