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구직자 65% 이상, 스마트폰 하루 6시간 이상 사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9.30 08:54

수정 2015.09.30 08:54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30일 구직자 629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3시간~5시간 미만'이라고 답한 구직자가 35.14%로 가장 많았다. 이어 '1시간~3시간 미만' (24.32%), '5시간~8시간 미만' (18.92%), '8시간 이상' (13.51%), '1시간 미만' (8.11%)였다.

'평일과 주말 중 언제 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가'에 대한 답변으로는 응답자의 83.78%가 '평일'이라고 답했다. '주말'은 16.22%에 그쳤다.

'PC 모니터 및 스마트폰 사용 시 바른 자세를 유지한다고 생각하는가'라는 물음에 '아니다'라고 대답한 응답자가 32.43% 였다.

'바른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눈·목·허리 등에 지속적인 통증이 있다' (46.88%), '이미 습관이 되어서 고치기 힘들다' (34.38%), '무엇이 바른 자세인지 모른다' (18.75%)로 나타났다.

'신체 부위 중에서 어디에 가장 피로감을 느끼는가'라는 물음에 '눈'이라는 답변이 43.24%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다음으로 '목' (21.62%), '허리' (16.22%), '엉덩이/골반' (10.82%), '손가락/손목' (8.11%) 으로 나타났다.

lionking@fnnews.com 박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