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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S&P 신용등급 AA- 획득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국제신용평가기관인 S&P사로부터 신용등급 AA- 등급을 받았다고 9월 30일 밝혔다. 이로써 LH는 무디스, 피치, S&P 등 세계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국내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인정받게 됐다.

9월 기준 LH의 금융부채는 92조9000억원으로, 2013년 6월 기준 105조7000억원에서 총 12조7000억원을 감축했다.

임직원 임금반납, 복리후생 축소, 전사적 판촉 노력, 사업방식 다각화 등의 결실로 선순환 사업구조가 정착단계에 접어들면서 부채규모가 크게 줄었다고 LH는 설명했다.

앞서 LH 채권에 대한 가산금리도 없어진 바 있다. 이달 초 채권시장 평가기관은 LH 채권금리를 가장 안전한 공사채(AAA) 금리로 산정했다. 금융시장이 LH의 재무상태를 안정적이라고 평가한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향후 3년간 약 378억원의 금융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LH는 기대하고 있다.

이재영 LH 사장은 "전문가들조차 불가능하다고 했던 부채감축을 전사적 노력을 통해 해냈다"며 "재무안정을 기반으로 주거급여, 행복주택, 판교창조경제밸리 등 LH의 핵심기능인 주거복지.도시재생.지역개발에 집중해 국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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