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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복이 될지라

이다해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0.01 19:53

수정 2015.10.01 19:53

[새책] 복이 될지라

복이 될지라/ 강영길/ 홍성사

교계에서 '목회자의 표본'으로 불리는 채영남 목사의 발자취를 담았다. 채영남 목사는 본향교회의 담임목사로서 올해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의 100회 총회장으로 세워졌다. 책 제목은 성경의 창세기 12장 1~3절 말씀의 핵심이다.
채영남 목사가 일상에서나 설교 때 수시로 뱉는 말이다. 이 말씀에 근거해 자신을 아낌없이 내던진 채영남 목사의 삶과 사역을, 그를 지켜봐 온 21명의 교역자, 성도들의 증언을 통해 생생하게 풀어냈다.
책은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자신을 낮추고 다른 사람을 섬기는데 전심을 다한 그의 삶을 조명하며 이 시대의 사표가 될 만한 인물인지를 짚어본다.


dalee@fnnews.com 이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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