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이 가을 산행 필수품인 바르는 진통소염제 '둥근머리 통에존에스겔'(사진)의 용량과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 출시했다.
둥근머리 통에존에스겔은 근육통, 관절염 등에 효과적인 진통소염제로 외상 후의 통증과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성분인 피록시캄을 함유한 제품이다. 현대약품은 산행이나 나들이 등 야외 활동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기존 둥근머리 통에존에스겔의 용량을 40g에서 50g으로 늘리고 패키지 디자인도 새롭게 변경해 출시했다.
피부에 직접 바르는 제품이기 때문에 위장 장애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경구용 제품보다 안전하고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둥근머리 용기 타입으로 출시되어 약품을 손에 묻히지 않고 깔끔하게 원하는 양을 짜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손목과 발목 등 굴곡진 부분에도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바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둥근머리 통에존에스겔은 질환 부위에 성인 기준 1회 1g씩 하루 3~4회 바르면 되며, 일반의약품으로 전국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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