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측정기는 사용자의 혈중 알콜 농도를 측정해주는 기기로 술을 마신 후 음주측정기를 통해 몸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음주측정기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경각심과 과음 및 폭음을 근절하고 개개인의 건강증진 향상이 목적이며 음주운전을 대비하기위한 장비가 아니라고 오픈메디칼은 강조했다.
음주측정기는 개인이 휴대하기 쉬운 휴대용 음주측정기와 버스회사나 일반회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측정하는 전문가용 음주측정기가 있다.
현재 오픈메디칼에서는 음주측정기 특가판매를 진행하고 있는데 휴대용 음주측정기는 5만원대, 회사등에서 비치하는 전문가용 음주측정기는 30만원대가 주로 판매되고 있다.
오픈메디칼 신재호 대표는 "요즘 수학여행 등 학생들의 단체활동 과정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 발생으로 직장에서 음주측정기를 구비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음주측정기는 사고 예방차원에서 꼭 필요한 기기인 만큼 마우스파스 등 소모품 구비등 꼼꼼한 체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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