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2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경제계 공동 보육지원사업인 '2015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건립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지 중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와 양산시, 경상북도 경산시, 서울시 도봉구 등 지어진지 35년에 육박하는 노후 어린이집이 4곳이나 포함됐다. 전경련 허창수 회장은 "아이들의 순수함을 지켜주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것은 어른들의 몫"이라며, "경제계는 내년까지 진행될 어린이집 건립사업에 더욱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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