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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중국 로열티-모바일게임 매출 증가에 3분기 흑자전환

김학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1.04 10:57

수정 2015.11.04 10:57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중국 로열티 매출과 모바일 게임 매출 증가로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위메이드는 국제회계기준(K-IFRS) 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약 308억원, 영업이익 약 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위메이드는 3분기 '미르의 전설2' 모바일의 중국 로열티 매출 발생으로 모바일 게임 매출이 상승했고, 기존 모바일, 온라인 게임들의 지속적인 매출 발생으로 흑자전환 했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4분기에 기존 모바일 게임들의 글로벌 서비스와 신작 게임 출시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모바일 기대작 '소울 앤 스톤'이 출시를 앞두고 있고 '히어로스톤'의 비공개 테스트 진행 및 '맞고의 신 for Kakao' 사전등록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들을 준비하고 있다.
모바일 게임 '윈드소울'의 글로벌 서비스와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의 중국 Pre-OBT 등 해외 시장 진출도 진행하고 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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