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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테러 후폭풍] 테러범, 게임기 PS4 교신 수단으로 사용

테러범들이 교신 수단으로 비디오게임기를 사용하고 있어 추적에 어려움이 많다고 벨기에 내무장관이 밝혔다.

1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에 따르면 얀 얌봉 벨기에 내무부 장관은 파리 테러가 발생하기 3일전인 지난 10일 뉴스매체 폴리티코가 주최한 행사에서 테러범들이 소니 게임기인 플레이스테이션4(PS4)로 암호화된 내용을 서로 보내고 있어 벨기에와 국제 정보 당국에서 추적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전세계 플레스테이션 네트워크 사용자가 6500만명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 5월 오스트리아에서 14세 소년이 플레이스테이션 게임기로 폭탄제조법을 다운로드 하다가 적발돼 테러혐의로 2년 구금형이 선고됐다.

얌봉 장관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와츠앱도 추적이 어렵지만 암호를 해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국제뉴스 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