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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중교통 갈아타기 쉬워진다

부산의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환승이용이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부산시는 대중교통이용객 환승편의를 위해 '대중교통수단(버스↔도시철도)간 환승시스템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계획에 따라 부산시는 오는 23일부터 버스정류소 명칭을 도시철도역 명칭과 나란히 표기한다.

또 다음달 중 버스정류소와 도시철도 출입구 간 환승거리 단축을 위해 버스정류소 19곳을 우선 이전한다. 내년 1·4분기 중 버스 정류소 18곳을 추가로 이전할 계획이다.


더불어 부산시는 KTX부산역과 도시철도 부산역을 연결하는 지하연결통로 공사로 인해 임시 철거했던 부산역 환승센터를 이달 말께 복구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따라서 그동안 초량 방향으로 옮겨 운영해 오던 부산역 버스정류소 2곳을 오는 28일부터 버스노선 개편에 맞춰 다시 개통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중교통수단간 환승시스템정비와 부산역환승센터 원상복구로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환승편의가 상당부분 증대돼 대중교통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