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제주도 서귀포에 호텔 공급을 앞둔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매년 중국 유커 수요가 증가하는 제주도에 중국내 400여 도시에 2,300개 이상의 가맹호텔을 가진 그린트리 호텔그룹서귀포에 터를 잡았다는 소식이 알려서다.
여기에 서귀포에는 제주 제2공항이 조성될 예정인데다 서귀포 혁신도시개발로 인한 호재까지 겹쳤다. 또 제주도 서귀포시 일대는 제주를 대표하는 관광지가 모여있어 타 지역에 비해 숙박시설 수요가 높으나, 이를 감당할만한 서비스를 갖춘 호텔 공급도 부족해 투자희소성도 높다.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은 제주도 서귀포시 서호동 753-1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공급된다.
한라산과 일부 객실의 바다 조망이 가능한 전용면적13.31~18.88㎡, A~M까지 총 13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제주국제공항까지는 도로 1135번, 1139번을 이용하면 자동차로 40~50분, 서귀포항과는 10분 거리이며,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도 근거리에 있다.
113만5000㎡ 면적에 총 사업비는 2939억원을 들여 올해 말 완성 예정인 서귀포혁신도시에는 5,100명 1,870세대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총 9개 공공기관이 조성되며, 10월에 7개 기관이 이전을 마친 상태다.
또 지난 1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 2공항인 신공항을 제주 신산리와 온평리에 건설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제2공항 건설에는 약 4조1000억원의 공사비가 들어갈 것으로 추산되며, 2025년 이전에는 개항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 현지 부동산관계자는 서귀포 혁신도시가 완공되면 20만 여명의 교육연수생, 비즈니스 수요와 중국 및 내국인 관광수요까지 그린트리 인 서귀포호텔로 수요가 몰려 수익과 안정성이 모두 높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현장담당자는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호텔에 대한 자세한 투자정보는 물론 자산증식을 위한 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며“알짜 투자처를 기다린 수요자라면 꼭 방문해서 상담을 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
부동산 관련 투자, 개발, 분양, 중개, 금융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마케팅 부동산전문 종합기업인 한국부동산홀딩스가 마케팅을 진행한다.
한편 그린트리 호텔그룹은 중국 내 400여 도시에 2,300개의 가맹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연간 이용객수가 1억명에 달하는 그린트리 호텔그룹은 2004년 중국 설립을 시작으로 현재 1,300만명의 유료 맴버십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에서 성공한 글로벌 호텔체인 기업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강남구 역삼동 727-8) 1층에 마련됐다.
분양문의 02-557-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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