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김 전 대통령과 함께 '3김(金) 시대'의 한 축이었고, 경쟁과 협력 관계를 유지해온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대 병원에 마련된 김 전 대통령 빈소에 휠체어를 탄 채 조문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총리는 "더 살아있으면 좋았는데 애석하기 짝이 없다"고 고인의 넋을 기렸다.
haeneni@fnnews.com 정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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