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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비수기 앞두고도 신규 분양시장 인파행렬

지난 20일 문을 연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 견본주택에서 방문객들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지난 20일 문을 연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 견본주택에서 방문객들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지난 20일 문을 연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주택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지난 20일 문을 연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주택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신규 분양시장이 겨울 비수기를 앞두고 있지만 주말 견본주택에 수만여명의 인파가 몰리며 열기가 좀처럼 식지않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일정을 시작한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 'e편한세상 오포 4차', '미사강변 대원칸타빌' 등에 주말 3일간 각각 1만~2만여명의 내방객이 몰린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산업개발이 삼성물산과 함께 분양하는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견본주택에는 주말 3일간 1만5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서초구 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34층, 11개동, 전용면적 49~150㎡ 총 82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25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분양 관계자는 "신규 아파트 공급이 뜸했던 서초구 내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실수요자에 최근 시장분위기가 좋은 틈을 타 투자해보려는 투자자까지 몰리면서 현장 분위기가 뜨거웠다"고 전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4240만원대로 오는 25일 특별공급,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다음달 3일 발표되며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계약하면 된다.

한양이 지난 20일 문을 연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 견본주택에도 주말 3일간 2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다산신도시 B-8블록에 들어서는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은 지하 1층~지상 15층, 13개동 총 64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74㎡ 86가구 △84㎡A 452가구 △84㎡B 102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대로 오는 24일 특별공급,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3일 발표된다.

김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