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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브라가, 섹시한 빨간팬티에 탱탱한 엉덩이 노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1.23 16:40
수정 2015.11.2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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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보이의 모델이자 배우인 아나 브라가와 영화배우 겸 모델 피비 프라이스가 비키니만 입고 2인용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 캘리포니아의 베니스 비치에서 포착됐다.
이날 두 모델은 2인자전거를 타며 육감적인 몸매를 뽐내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또한 이 두 모델이 가게에서 옷을 갈아 입는 모습도 포착됐다.
<Splash News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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