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중소기업 잡매칭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은 25일 정부과천청사 국제회의실에서 '2015년 잡매칭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잡매칭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는 구직자의 아이디어로 개발한 소프트웨어 과제를 참여기업이 직접 평가하고 취업 연계하는 민간 주도형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이다. 서울지방중소기업청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 벤처기업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주식회사 소만사 등 21개 IT기업이 참여했다.

지난 6월 50개팀 126명이 신청해서 본선(발표)평가를 통과한 20개팀 54명의 예비 개발자들이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취업매칭기간을 거쳐 최종 8개팀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학생부 분야에서는 자동 육성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을 만든 세명컴퓨터고 Red Area팀이, 일반부 분야에서는 전국 노래방 통합 관리시스템을 개발한 경영기술개발원 교육센터 백견불여일타팀이 대상에 선정됐다.

이 행사는 학생·직업훈련생이면서 미취업자만을 대상으로 신청자격을 제한해 중소·중견기업으로의 취업을 장려하고 있는데, 본선평가 참가자 54명 중 22명이 소프트웨어 중소기업으로 취업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참여기업인 엘에스웨어 주식회사에 취업하고 대상 수상까지 하게 된 김민수 학생은 인터뷰를 통해 “대표님과 동명이어서 특별한 인연이라고 생각 한다”며 “경진대회 준비하는 과정에서 보여주었던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회사에서 귀감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호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소프트웨어 산업의 지속 성장과 인력 공급을 위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과제를 발굴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