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지난 2일과 4일 각각 문을 연 포항자이와 청주자이의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총 10만여명이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두 곳 모두 포항과 청주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자이 브랜드로 오픈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포항자이는 주말까지 7만여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포항시 남구 대잠동 98-46에 들어서는 포항자이는 지하2층~지상 34층 12개동 총 1567세대 규모 대단지다.
청약 일정은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청주자이 견본주택은 개관후 3일간 3만여명이 방문했다. 청주자이는 청주시에 공급되는 첫 GS건설의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입소문이 퍼지며 많은 인파가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청주자이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08㎡(펜트하우스 포함), 1500가구 규모다. 청약일정은 오는 8일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16일 당첨자 발표후 21~23일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519번지에 위치한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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