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부터 매년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와 함께 나눔 활동을 진행 중인 도미노피자는 12월 한 달 동안 피자 메이킹 시설이 탑재된 도미노 파티카를 지원하고 봉사자 및 시민들에게 피자를 나누며 기부 문화 확산 및 정착에 앞장선다.
지난 1일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시작으로 도미노 파티카는 11일 명동입구 스페셜 자선냄비 현장, 24일 아름다운 나눔 행사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즉석에서 갓 구운 따뜻한 피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인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브랜드로서 나눔 활동에 힘을 보태고자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미노 파티카는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봉사를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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