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재규어, '올 뉴 XF'..팝업스토어 개설하고 마케팅 시동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2.11 11:48

수정 2015.12.11 11:48

재규어, '올 뉴 XF'..팝업스토어 개설하고 마케팅 시동

재규어 코리아가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올 뉴 XF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재규어코리아는 내년 2월 10일까지 약 2달간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예비 고객들이 XF를 다양한 방법으로 직접 체험해볼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이패드를 이용해 XF의 차량 정보를 확인하고, 모든 기능과 디자인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 '프리뷰 앱'이 운영되며, 현장에는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딜러의 세일즈 컨설턴트가 전시기간 동안 상주한다.

행사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간단한 설문 조사에 응한 방문객에게는 추후 추첨을 통해 '올XF 시승권', '애플 워치' 등의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크리스마스와 새해에는 '인증샷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사장 방문 인증샷을 본인의 SNS에 업로드하고 확인을 받으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달력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국내에는 총 일곱 가지 세부 모델이 출시가 되며, 2.0리터 인제니움 디젤 엔진을 탑재한 'XF 프레스티지(Prestige)'와 'XF 포트폴리오(Portfolio)',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의 'XF 프레스티지', 'XF 포트폴리오', 3.0리터 V6 터보 디젤 엔진의 'XF 포트폴리오', 3.0리터 V6 수퍼차저 가솔린 엔진의 고성능 모델인 'XF AWD R-Sport', 'XF S AWD'로 구성된다.
가격은 6380만원부터 9920만원이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